[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yongph (용해) 날 짜 (Date): 1995년09월20일(수) 21시21분57초 KDT 제 목(Title): 시간의 흐름에 대해여... 자신을 의식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톡을 거는 것은 어쩌면 둘 모두에게 부담스러운 이리이 될 것이다. 톡을 받는 사람은 상대방을 모르기에 톡을 받기도 뭐하고(물론 키즈에는 착한사람만 들어오니까 큰 걱정거리는 없겠지만...) 톡을 거는 사람도 일종의 모험심이라고나 하까... 자기와 이야기 상대를 고른다는 것은 자신이 외롭다는 것을 의미하는 데 상대가 그것을 반족시켜준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하여튼 나는 키즈가 너부나 좋다. 시간이 지나면 바뀔 수 있을지 모르나 지금은 좋다. 내일도 좋아으면 좋겠다. ********************************* 외롭고 지치면 누가 위로해 주는가? Mariah Carey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