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charie (『 鍾延 』�x) 날 짜 (Date): 1995년09월16일(토) 08시51분52초 KDT 제 목(Title): 19950915194112 학교 t-shirt design을 부탁받아 일주일내내 아이디어 짜내고 스케치하고 그림 그리느라 수십시간을 버렸(?)었다.. 그리곤 수요일 새벽엔 많은 아이디어랑 스케치 중(음냐..낙서같이 보이기두 하긴 하지만, 호호호) 가장 마음에 드는것을 골라서 rough draft 그리고.. tracing paper로 final draft를 위해 좋은 종이에다 trace하고 겨우겨우 글씨랑 덜덜덜두 다 연필로 쓰고나서 잉크펜으로 그림을 outline했다.. 거의거의 다 했을때 아주 커다란 실수를 했다는 것을 알아챘다. 우리 학교 이름은 Walter Johnson이라 initial이 WJ 인데 잘못해서 MJ로 써 버린것이다..:( 으아아아아!!~ 3-4시간에 걸쳐서 펜으로 그린 것인데 그것이 글자 하나로 망치다니..으흐흐흑. 그런데 그때 시간이 이미 저녁 12시가 넘어서 처음부터 다시 하기는 너무너무 앞이 캄캄하여 글자를 오려내어 upside-down으로 다시 붙혔었다.. 그 'W' 자를 오려 붙힌거라 다시 펜으로 주위 선들을 go over 하고 'W' 랑 'J' 의 굵기를 맞추기 위하여 'J'를 펜으로 더 그리다가 그만 종이를 돌릴㎖ 잘못하여 잉크가 번졌었다.. 으아아아아아아악!!!!!!!!!!!!!!! 이럴㏄ 정말정말 죽고시퍼..엉엉엉.. 그래서 어쩔수 없이 이번 copy는 일단 학교에서 아이디어가 먼지 알아야 하니까 먼저 주기로 하고 월욜날 better copy를 주기로 했다.. 사실 이번 copy에 선 굵기가 안맞는것이 좀 있어서 not satisfied 하기도 했었는데.. 엉엉 거의 다 하고나서 실수를 만드는건 정말로 죽고시픈 기분을 만들어..:( 쯔압..이번 should-have-been-the-final piece 때문에 오늘 퀴즈가 여러개 있는데두 어제의 6-7시간을 소비 했었는데..:( P.S. 쯔압, 어제 잠을 잘 몬자서 디게 졸립네.. Well, what do you know??---------------------------------------------------- 언 I ' M S L E E P Y 흑 제까지고방해받지않고평온하게악몽도꾸지않고잘수만있다면그건아마천당일꼬야으흐 -----12110PortreeDr.Rockville,MD20852USA------------------obelix@wam.umd.ed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