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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doolee (텅빈마음)
날 짜 (Date): 1995년08월21일(월) 00시15분01초 KDT
제 목(Title): Re: 혜화동 (말하지 못한 내사랑)



2절 첫마디는...

가진것없는 마음 하나로~ 난 한없이 서있소.

아닌가요?


우리동네사람들 1집에도 그 노래 있어요.

우리동네사람들은

강승원, 유준열, 고은희 등등의 남3, 여3이

모여 만든 모임이고 그들의 첫번째 앨범의

수록곡(마지막노래)이기도 합니다.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에서 반주를 하고

코러스를 하던 사람들이니까

그때 유심히 보신 분들은 아시겠죠.

강승원이라는 사람이 그때 음악감독(?)을

했었거든요.  퉁퉁한 아저씨..... :)

대부분 곡을 이 아저씨가 작사작곡편곡했고

동물원에 있던 유준열씨가 만든 곡도

두곡있습니다. (말하지못한내사랑, 뜸뜨뜸뜨)


동물원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앨범도 

좋아하시리라 생각되길래 적어봤습니다.


참, 김광석씨가 불렀던 서른 즈음에

라는 노래도 강승원씨 곡이었고,

그 노래 역시 이 앨범에 

작곡자가 직접 불러 수록하였더군요.


얘기가 너무 길어졌군요.  음악보드도 아닌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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