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circle (SeeProfile�x) 날 짜 (Date): 1995년08월20일(일) 19시05분00초 KDT 제 목(Title): [띵이] 홍수경보 차를타고 오다보니.. 한강이 잠수교는 물론 잠기고 고수부지는 농구골대 끝만 보인다. 웬 수초했더니..그게 가로수였고. 지대가 낮은 도로는 반쯤 잠겨 차들이 우회한다. 언제 그렇게 많이 왔을까? 비가 가끔씩 퍼붓는건 알았지만 그렇게까지 많이 온줄은 정말 몰랐는데... 내마음에도 비가 내리는가 싶더니... 꼭 그 꼴이다. 홍수다. 주의보도 없었는데 경보. 근데 난..수영할 줄.. 모.른.다. ** 물에빠진 생쥐..띵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