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Isis ( ) 날 짜 (Date): 1996년03월21일(목) 07시20분18초 KST 제 목(Title): 좋은 아침 어제 뉴스를 보니 오늘 비가 온다고 그랬다. 붕어기질은 어쩔수 없는지 그만 잊고서 나오려 하는데 우산 챙겨 주는 엄마. 남의 어머니들처럼(아닌분도 많겠지만) 등교할때 뽀뽀해주는법도 없고 비가 온다고 학교에 오시는 성격도 아니시지만 우산을 챙겨주는 엄마가 아침기분을 좋게한다. 물론 다른 더 큰 이유가 있지만 해부당하는게 인제 두려움.. 내 맘이랑 다르게 하늘은 찌뿌둥... 물론 날이 넘 가무니깐 비는 와야하지... 오늘 하루가 여유로울 거라는 생각이랑 다른 여러가지 일을 생각해서 더 기분이 좋은것 같다. (기분 나쁜 아침을 맞으시는 분들한테 괜히 미안하군) Lee Ritenour이라는 CD.음악이 굉장히 좋다.... 오늘 가다가 땅도 열심히 봐야겠군...:) 물속에는 물만 있는것이 아니다.하늘에는 그 하늘만 있는것이 아니다.그리고 내 안에는 나만이 있는것이 아니다. 내 안에 있는 이여 내 안에서 나를 흔드는이여 물처럼 하늘처럼 내 깊은곳 흘러서 은밀한 내 꿈과 만나는 이여.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