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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jeannie (   )
날 짜 (Date): 1995년08월19일(토) 17시39분51초 KDT
제 목(Title): 네가 내 것일 수 없는 이유.



내가 네가 되고 네가 내가 되면,

네가 아니고 내가 아닌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을까봐

나는 네가 될 수 없고 너는 내가 될 수 없어.

하지만, 내가 아니고 네가 아닌 사람들을 위해서

너를 포기할 수도 없어.

이곳에는 너와 나만이 존재하지.

그는 너일 수 없고 나일 수 없고,

나 역시 그일 수 없고 너일 수 없지.

우리가 초청된 자리인데 그들은 있지 않아.

너와 내가 더 이상 여기에 없는 것처럼.








"그것은...내가 믿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당신 속에 계시고 다른 모든 사람들의 
속에도 계십니다. 당신은 이미 하느님과 함께 세상에 왔지요. 그러나 내면에서 
찾는 사람만이 그것을 발견하지요. 당신이 그것을 찾지도 않고 또 무엇을 찾고 
있는지 모를 때에도 흔히 그것은 알려집니다. 괴로움을 지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하느님은 근심하는 존재이며 스스로 비참을 느끼는 존재입니다." -셔그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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