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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mariah (딸기가좋아)
날 짜 (Date): 1996년03월15일(금) 10시44분09초 KST
제 목(Title): 기대...


lean..이 아니라 기대하다의 기대... :)

낼 친구 만나기로 했다. 호호호 신나라..며칠전에 회의 시간에 팀장이 말하는거 
듣다가 

친구 만나야겠단 생각이 들었다.전부터 바우하우스 전시회도 가구 싶었고 친구랑 

둘이 영화도 보고 싶었고 쇼핑도 하고 싶었다..여유롭게..

뭐 아주 안 만나는것도 아니고 단 애들에 비해 연락을 자주 하는ㄴ편이긴 하지만

서로 바쁘니까 자주 보지도 몬허구 다른 약속들이 겹치기 전에 잠깐 잠깐 만나구 

하니까 항상 그게 서루 아쉬웠었다. 친구는 남자 친구가 있어서 주말엔 거의 그 오빠

하고 시간을 보내고 난 주말중 하루는 집에서 쉬려고'노력'으 ㄹ하기에 이상스레 

주말엔 서로 시간이 잘 안 맞고 만나기가 힘들었었다. 전에는 일주일에 한번씩은

만났었는데... 요 괘씸한것이 남자 친구 생기더니 날 잘 안만나주는거다 흑흑.

(흐 ..내가 이런말 하면 갸는 디게 속상해 한다. 저두 미안하니까...흑흑)

하이간에 그래서 잘 못봤는데 (물론 나도 바빳다구!!!!)..회의하다 문득 든 생각..

-  앗!! 그 오빠 일욜에 시험이니까 토욜날 둘이 안만나겠구아!!! 으흐흐ㅎ..

하느 ㄴ생각이 들면서 전에부터 가기로 했던 바우하우스 전과 영화 구경..그리고 

우리 회사 앞에있는 수제비 아주 맛있게 하는 ㅈ비에 가서 점심도 같이 먹기로 했다

(우리는 학교때부터 수제비 너무 좋아해서 같이 많이 먹으러 다녔었다) 

그래서 회의 끝나자마자 친구에게 전화해서 만나기로했다 히�..:)

갸가 나보다 1시간 먼저 끝나니까 끝나구 우리 회사앞으로 와서 같이 수제비 먹고 

극장에 가서 표가 있음 영화르 ㄹ보고 아님 에매를 하고 호암 아트홀에 가서 전시회

구경하고 학교앞에 가기로 했다. 가서 미스프로스티 또 가야지..

글구 딸기 케익 한쪽 사서 커피랑 같이 마실테야... 넘넘 맛있다구~~~~ :)

넘넘 신이 난다.. 간만에 전시회도 가고 친구랑... 히히...

내 친구느 ㄴ칸딘스키를 좋아해서 예전에 수업시간에 하던 주제가 간딘 스키였었는데

거기 가면 기념품이랑 관련 서적이랑 뭐 그런거 파는데가있는데 맘에 드는거 밥 굶어

가면서라도 살꼬다.. 전에 앤디 워홀 갔을대 돈이 없구 카드두 위너스 카드뿐이 

없어서 침만 질질 흘리고 왔엇거든... 그때 못 사고 온 마릴린 먼로 티셔츠랑 열쇠

고리랑 엽서랑만 생각하면 눈물이 핑 돈다 흑흑... T.T

흐흐..지난주에 친ㄱ구랑 학교앞에 갔다가 예쁜 티가 있어서 똑같은거 하나씩 

샀는데 작가 낼 입고 올테니 나보러 입고 오지 말랜다 :( 

나두 그거 입을라구 했엇는데... 흑..

그러구 보니 학교땐 옷이랑 신발이랑 같은거 많이 하구 다녔던거 같다.

하다 못해 썬그라스도 색깔만 다른였었다. 똑같은 옷도 있고..

참 ..지겹게 같이 붙어 다녔구나... 둘이 같이 가던곳에 따루 가면 왜 혼자 왔냐는

소리도 엄청 들었었다... 흐흐흐ㅎ....

내일 있을 친구와의 데이트... 내가 맛있는 거 많이 많이 사줘야지 ..:)






    ** 흠흠..다른 사람들은 친구 만날때 안 이럴까????



                                             / .   / 
                                           / / . /
                                         / . / / .
                                         / / / /   singing in the rain ~~ ♬♪
                                         /   /     dreaming my drea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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