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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Brookie (파리애마)
날 짜 (Date): 1995년09월05일(화) 23시23분29초 KDT
제 목(Title): 오늘 일기




선배네 옷가게에 갔다. 나도 우연히 발견해서 )(예전에는 그렇게 찾아도 없더만)

들어간거다. 정말 그 언니가 있었다.

학교 다닐때, 정말 흠 하나 낼 수 없었던 언니였다.

얼굴이면 얼굴, 마음씨면 마음씨, 몸매면 몸매, 돈이면 돈, 겸손이면 겸손.........

세련미면 세련미, 어학이면 어학..........

이럴때 하느님은 공평하지  않다고 불평해도 되겠지?  :P

나의 천사(하얀색  엘란트라를 몰던 언니의 모습을 보고 나는 언니를 천사라고 

불렀다)를 오랜만에 봐서 참 기분 좋다..  :)


----  파리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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