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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bluebebe (끼와깡)
날 짜 (Date): 1996년02월29일(목) 19시02분18초 KST
제 목(Title): 으아.......... 안개



오늘 문득 눈을 뜨니 2시였다. 이제 아침이려니.. 눈을 떳는데 새벽이더군. 이런 

젠장.. 잠을 자는 걸 포기하고 일어났다. 어제 동생이란 놈이 피운 담배 연기때문에

질식해버릴것같아 창문을 반쯤 열어놓고 잠을 자버렸는데 으아.. 시린바람이 

벽속까지 가득차 있었다. 후.....................................

몬가.. 촉촉함. 

후후.. 그래 시린바람만이 아니라 안개까지 가득 들어차 있었다. 내방 가득..

안개의 색은 무엇일까. 몽몽함.. 촉촉함.. 이걸 색으로 표현한다면?

나 자신까지도 잃어버릴 정도의 안개. 후.. 날 잊어먹어볼까?

음.... 난 누구지?

푸하하. 말이 또 꼬이는군.

헷소리 나오기 전에 빨랑 그만하고 밥먹으러 가야지.

내 삐~~ 마른 친구는 지금쯤 몰 하고 있을까.

가서 마구 엥겨볼까.. 흐흐..



친구야. 니.. 닐 생각하는 내가 있단걸 잊지마.



                                    잠이 모질라..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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