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SODTH) 날 짜 (Date): 1996년02월27일(화) 19시28분41초 KST 제 목(Title): 오빠가 오늘 군대갔다...... 갔다.... 처음에는 군인아저씨들 보고 막 웃음이 나서...그랬는데.... 따라온 분들은 그만 부대밖으로 나가주십시요..그러는데..갑자기 나오는 눈물.. 엄마랑 아빠가 모두 바쁘셔서 내가 끝까지 같이 있었는데... 암튼 그래서..같이 안고 울었다.... 그리고..집에 오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 난 절대..군대 갈 사람이랑은 안 사귄다고..그러니까..이말은 이미 군대를 갔다온 사람이랑 사귀겠다는 말....어떻게 사랑하는 사람이랑 그렇게 오래 떨어져 있을까? 휴우.......우리 오빠 지금 기분이 어떨까........? 좋은 사람들 만나서 고생 안해야 하는데...... 아......허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