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cela (소공녀세라�x) 날 짜 (Date): 1995년09월05일(화) 11시36분41초 KDT 제 목(Title): 난 생일이 아닌뎅.... 어제 옆 실장님 생신인줄 알고,,, 누가 케이크를 몰래 갖다 놓고 가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그런데.. 그실장님 난줄 알고.. 나한테.. 범인이냐고 묻는데.. 나는 법인 카드 자리에다 갖다 놓은게 있어서... 그렇다고 했다.. 그래서, 케이크는 내가 산줄 알고.. 실장님이... 평소보다 더 친절하고 상냥하고.... :) 그래서, 뭔가 이상한것 같아서,, 다시 여쭤봤더니... 케이크를 내가 놓고 간거 아니냐는거다... 그 실윱� 항상 내가 케이크를 준비해 주어서 그랬나보다.. 아직도 2틀은 더 남았는데... 누가 놓고 갔을까.... 근데... 내가 이 얘기를 다른 사람한테 했는데.. 다른 사람은 오늘 내 생일로 잘못 들어서... 내 책상에다가 선물을 놓고 갔다.. 아 어떡하지? 아니라고 하기도 미안하고... 에구,,, 갈등생기네.. 그래도 선물이라 뜯어보았더니.. 아주 예쁜 병에 담아진 향수였다. 우와, 너무 예쁜 향수병이 맘에 들어 그냥.. 생일이라고 해야되는건가? 아니야.. 사실대로 말해도.. 도로 달라고 하지는 않겠지 도로 달라고 하면.. 피.. 사람도 아니다.. 그나저나.. 에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