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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Sami ()
날 짜 (Date): 1996년02월24일(토) 04시15분57초 KST
제 목(Title): 여기 조용하구나~ 온김에 나도...




어느 늙은 유우학상의 일기...넋두리와 표정들..


작년 이맘때.... 나는 곧 한국에 가리라고 했었다.

지금도 곧 간다고 하고 있다.  :p  

작년과 올해 달라진 것은 ?

작년엔 삼십대였는데... <<<:-> ... 올핸 사십대가 되었다.... >>>>:-< ....

경제적으로 파산한건 이미 오래전 일이고...

(직장생활 10년만에 마련해둔 내 집이 이제 일부는 내 집이 아니다.)

그나마 작년엔 짭짤한 조교수당을 받았는데 올핸 그만두었다. (배수의 진 !) 

정말 무책임한 가장이다. :(

귀국일정이 자꾸 미뤄지면서 가족에게 미안하면서도 작년 말까지는 배째신공으로 

근근이 버텼는데  올해는 등따신공으로도 밀리고 있다. *-(

(둘다 키즈의 고수에게서 배웠다. 내공부족 ? )

작년에는 내가 빨리빨리 대충대충 써서 끝내겠다고 지도교수에게 덤볐는데  B-(
  
올해는 지도교수가 도와줄테니 빨리빨리 대충대충 써서 끝내자고 한다. :D

(뭔가 된다. :) )

작년에는 공부 빨리 마무리짓고 와서 일하자는 데가 많아 뻣댔는데   ;-)  

올해는 일일이 인사하러 가야할까 보다.   8-I

바쁘긴 마찬가지면서도 작년엔 키즈가 재밌었는데 

올해는 재미도 덜하고 부담스럽다. :p


                                         Sami.. 쌔미아찌


근데 Sami 가 무슨 뜻일까 ?  :)

쎄미(Semiconductor physicist) 인데 Semi 를 누가 먼저 써서.....그랬구나. ^_^  
삼이(3-2-1-0 Fire) 는 카운트 다운의 시작...............그렇게 생각했군. 8-)
사미는 용두사미(龍頭蛇尾)의 뱀꼬리.....................그렇게 가고있군. *-d  
사미는 생각할 사(思) + 그녀의 이름 미(美) ....................그럴듯해. @_@

써놓고보니 여간 애스럽지 않구만...

난 나이를 초월했나봐~~  등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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