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hammer (메멘토모리) 날 짜 (Date): 2010년 02월 10일 (수) 오후 05시 25분 49초 제 목(Title): 지상낙원. 지상의 낙원은 여자의 가숨과 말잔등 그리고 책 속에 있다 - 아라비아 속담. 이라고 하는데 .. 내 요즘 지상낙원은 화장실의 비데에 앉아 따뜻함에 퍼지는것 -_- 에너지절약시책으로 실내 온도 18C 유지에 손발이 곱아가며 하루를 보내다가 화장실의 따뜻하게 데워져 있는 비데에 앉으면 손발이 스스륵 지상낙원이 따로 없다. 아라비아 속담이 말하는 여자의 가슴도 이런 기분이려나 .. @ 요즘 몸도 마음도 정말 가난하고 불쌍하고 궁핍하게 사는구나 싶다. T_T 이룰 수 없는 꿈을 꾸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고, 이길 수 없는 적과 싸우고, 잡을 수 없는 하늘의 별을 잡는다. ... 동키호테의 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