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Zedakah (오장선생) 날 짜 (Date): 2009년 09월 22일 (화) 오전 08시 43분 53초 제 목(Title): Re: 일기 원래 구경꾼과 당사자의 차이가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자신의 한계를 알게되고 그래서 ... 이거 뭥미 ... 이런 생각나고 어쩌면 너무 오랫동안 같은 상태로 지내와서 변화가 불편한 것일수도 있죠. 자기 감정이 불확실해지고 그것을 끄집어 내어 표현하는 것은 더욱 서툴고. 그래서 미안하다는 말이 쉽게 나오는지도 모르죠. 말의 내용보다 형식을 즐기심이 어떨지... ^^; 나이가 드니까 젊은 처자가 얘기하면 무슨 말이든 다 이쁘게 들리더라고요. 심지어 모르는 말 하는 외국 처자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