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깊은뿌리 (동고리) 날 짜 (Date): 2009년 05월 08일 (금) 오후 09시 24분 10초 제 목(Title): Re: 어린이날 그래도 아이들이 올망졸망 아빠찾고 매달리고하면 걍 입가에 웃음이 피죠? 결혼 적령기를 지난 총각으로서 엄청 이해 안가는 것중 하나... 결혼한 친구나 후배들이 말하는 걸 잘 들어보면, 결혼해서 와이프랑 아이들 때문에 귀찮고 힘들고 피곤하다고 하면서 나중에 되면 아기 자랑만 하고 있는거... 음... 글고 결혼은 안했지만 다년간의 육아경험상으로 느낀 팁하나!! 아기들이 기억하지 못할 때는 노력해봐야 소용음따~ 아니 노력해봐도 소용음따. 조카 둘이 올해 초등입학한 놈 하나, 다섯살된 놈 하나... 작년까지 어린이날, 크리스마스때 선물해주고 놀아줬던 것들 하나도 모른다.. ㅡㅡ" 지금 어깨 빠지도록 업고 목마태워줘도 기억은 감감하실꺼예요.. ㅋㅋ 대신 초등입학 즈음에 유행하는 장난감 하나 거하게 질러주는게 영양가 있지않을까 싶어요.. 음하하~ 텐트 준비 되었는데, 야영 한번 가시죠?? *^^* Walkaholic.. 걷는 즐거움을.. http://cyworld.nate.com/zeco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