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아틸라 (삼순이애비) 날 짜 (Date): 2009년 04월 23일 (목) 오전 09시 33분 55초 제 목(Title): 책이나 읽자 월욜날 저녁에 냉정과열정에서 열정을 읽었다. y가 여자의 마음을 아주 잘 표현했다고 해서 읽었는데, 아직도 아오이는 잘 이해 못하겠더라. 2001년 가을에 냉정을 읽고서 괜찮네? 이럼서 열정부분을 볼라 그러다가 좀 보니까 화딱지가 나서 덮었던 기억이 난다. 그땐 솔직히 완젼 이해가 안 되고 그랬다. 아오이가. 근 8년이 지나서 보니 그 때완 좀 다르게 보이긴 했다. 여자를 보는 관점이 다소 오픈됐다고 할까? 그래서 내가 보수적(?)이란 말을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아직 완전히 이해가 되지 않는 걸로 봐선 여전히, 조금은 보수적인 성향이 남아 있는지 모르겠다. 왜 아오이는 마빈을 떠나고 쥰세이한테 갔을까? 한편, 마빈처럼 그렇게 퍼펙트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아오이와 쥰세이처럼 그런 욜라쑝 뜨거운 사랑을 해보지도 못한(머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얼마전에 끝장난 경험은 누구말마따나 '싸구려 질투심의 희생양'으로서의 도구였던 것 같다. 비록 나는 뜨거웠지만 그녀는 아니었다.고 단정한다. 어쨌든.> 나는 어쩌란 말이냐?! 머 이런 생각이 드넹. ㅋㅋ ;;;;;;;;;;;;; .......짜잔...... better tomorrow..후...........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