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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hammer (메멘토모리)
날 짜 (Date): 2009년 04월 16일 (목) 오후 03시 39분 38초
제 목(Title): Re: 쩝



옷가게를 지나다 보면 너무 예쁘고 마음에 드는 옷이 있는데

막상 내가 입어보면 몸에 맞지 않고 이뻐보이지 않는 옷이 있어요

그냥 볼 때는 평범해 보이는데 막상 입어보면 몸에 맞춘듯 잘 맞는 옷이

있기도 하지요.

사람 만나는것도 그렇지 않을가 싶기도 해요.

아틸라스님 눈과 마음에는 미뻤으나 맞지 않는 사람이었을지도요.

비결을 한 사람에 맞추어 찾지 마시고, 그것도 떠나버린 ..

개인의 역량을 전체적으로 키우시는데 맞추시면 어떨가요.

쳇, 그 책 못찾겠다고 찾으면 연락하겠다고 하고 돌려주지 말지 그러셨어요.


@ hammer는 심술쟁이.

There is a pleasure in the pathless woods,
There is a rapture on the lonely shore,
There is society, where non instrudes,
By the deep sea, and music in its roar,
I love not man the less, but Nature more ...      - Lord By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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