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feelsg (미쉘린) 날 짜 (Date): 2009년 03월 30일 (월) 오후 02시 38분 57초 제 목(Title): Re: 수영7개월 남은건? 우와...허리 뱃살 등등...너무 부럽네요. 맞아요. 자기한테 맞는 운동이 있는거 같아요. 저도 한동안 무지 잼났는데 역시 좀 되니깐 살짝 지겨워 지는게 생각보다 잘 못해서인거 같아요 ㅋㅋ 그럴땐 셩용품을 지르라고 하길래 질러 버렸더니 쬐금 나아지긴 합니다. 저는 살은 셩해서 빠지는건 없구, 아프던 발목이나 어깨가 많이 좋아진게 큰 자랑이예요 ㅎㅎㅎ (재활용으로 시작한 운동이라) 그리고 안쓰던 근육들을 쓰니깐 특히 등 같은데요. 그런게 좋더라구요. 더 유연성도 생기는거 같고, 일단 셩복을 매일 입어야 하니깐 몸에 대해서도 좀 더 신경 쓰게 되고...말하신거처럼 밤에 약속도 잘 못잡고 그러다보면 술은 거의 못마시고...새벽에 일어나야 하니 일찍 자야 해서 더 건강해지고 뭐 그러거 같아요. 언제쯤 자천을 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많이 들긴 해도 뭐 언젠간 되겠지 하는 맘으로 버티고 있어요. 오늘은 10바퀴나 시작때 가뿐(?)하게 했습니다. 아..오리발 끼고요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