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feelsg (미쉘린) 날 짜 (Date): 2009년 02월 23일 (월) 오전 09시 21분 01초 제 목(Title): Re: 남자라는 동물의 위대함? 해머님 제가 어릴때 늘 하던 이야기가 남자가 못벌면 내가 벌어 먹여 살리면 되니깐 난 음악가랑 결혼하고 싶어 였어요. 그러다가 예술가가 얼마나 민감하고 피를 말리게 하는 정신세계를 가지고 사는 지 깨닫고 나서 음악가랑 결혼하고 싶단 생각은 접었지요 ㅠㅠ 그 후 하는 말은 난 얼굴만 보고 먹고 살거야. 돈 못벌면 내가 벌면 되지~ 였었는데 얼굴값을 할거라는 주변의 만류에 또 접었습니다. 이러니 여적....or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