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feelsg (미쉘린) 날 짜 (Date): 2009년 02월 20일 (금) 오후 01시 50분 15초 제 목(Title): Re: 남자라는 동물의 위대함? 뭐 닥치면 하는건 맞죠. 그런데 보통의 일반적으로 평범한 남자들은 항상 그런 마음의 준비자세가 되어 있다는게 신기하다는겁니다. 그리고 대부분이 피하지 않고 지고 나가야 할 나의 몫이라고 당연히 여긴다는것도 신기하구요. 어떻게 보면 그런 남자의 심정을 여자는 교묘하게 이용해먹으면서 쉽게 살려고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조금은 들구요. 예를 들어서 둘이 벌다 실직을 둘다 했다고 하는 상황이라면 남자는 당연히 구직을 줄기차게 해야 하지만 여자는 옵션이라고 생각하는게 많다는거죠. 뭐 사람마다 경우마다 틀리긴 하지만요. 그런데 그런게 태어날때 부터 타고 태어났다기 보다는 자라는 환경/교육 탓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좀 많이 하게 됩니다. 좀 이건 남자에게도 여자에게도 좋은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좋은 환경과 교육이 참 중요하다는것도 새삼 느끼게 되구요. 무슨 꽃보다남자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하고 그러는지 차암...-_-;;; 글구 영화님 결혼해서 잘살고 싶은 생각은 늘 변함없슴다. 단지 상대가 없을 뿐입니다. ㅠㅠ 늘 주장하는건데 지금 대박 바겐세일중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