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Gautier (고띠에르) 날 짜 (Date): 2009년 01월 09일 (금) 오전 12시 54분 58초 제 목(Title): Re: 대학으로 다시 돌아간다면? 글기고 고띠에르님 제 글을 보면 [설마....] 이 단락에서 20대 후반이 아니라고 말하는건데...제가 뭔가 잘못 오해하시게 표현한건지.. 그렇다고 20대 초반이란 말도 아니구요 ;;;예상하신게 거의 맞으실겁니다. 혹시 주변에 참한 총각이라도 찜해놓으신건지???? 연초부터 좋은일 하면 앞으로 3년간 운수대통입니다. ㅋㅋㅋ ------------------------------------- 제 독해력에 문제가 있었네요...-_- 죄송합니다. 그리구... 예상하신게 거의 맞을 거라는 부분을 보니 갑자기 가슴이 턱 막히는 듯한...-_- 저랑 제일 친한 친구놈들 3명 중에 2명이 지금 미혼인데요. 나이는 아홉수에 빠진 30대라는... 만나이로 하면 38세일 수도 있구요. 덩달아 제 나이까지 뽀록나네요...-_- 어느새 나도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흔살에 비하면 서른살은 아무 것도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마흔을 앞두고도 아직도 철이 없으니... 요즘은 신중하게 짝을 고르다보니 혼기를 놓치는 일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 키즈의 주류도 이제는 40대로 접어들어 가는 것 같습니다. 미쉘린님... 그래도 파이팅... 못 먹어도 고입니다. 힘내시길...^^ *-*-*-*-*-*-*-*-*-*-*-*-*-*-*-*-*-*-*-*-*-* 모든 것을 잃어도 사랑은 후회않는 것 그래야 사랑했다 할 수 있겠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