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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deepsky (햅쌀)
날 짜 (Date): 2008년 04월 18일 (금) 오전 10시 11분 59초
제 목(Title):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PBS 채널을 돌리다가 Kim Kiyosaki라는 금발의 미녀가
부자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길래, 그녀의 이름으로
검색하다가 발견한 책이다. 제목을 많이 들어봤으니,
울나라에서 베스트 셀러였었나 본데, 못 읽어 봤다. 
동네 도서관에서 오디오 북을 빌려 들어 보니...
십분 공감은 하겠는데, 용기가 없는거다.

Robert Kiyosaki나  Kim Kiyosaki 모두 돈에 관한 총명함으로
성공한 사람들인데, 결국은 난 돈에 대해 멍청하단 말인거다.
뭐, 익히 멍청함을 알고는 있었지만, 확실하게 깨우치긴 
오랫만이다. 

한 열흘전 고등학교 선배 언니를 근 10년만에 만났다.
대뜸 하는 말이, 보험 설계사(?)를 하라는거다.
우리나라에 자격증을 갖은 사람이 거의 없고 미국서도
10단계인가 하는 모든 단계를 밟는게 시간을 요하다 보니
상당히 보기 드문 직종이고, 돈의 흐름을 잘 볼수 있는
분야인데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식 표현은 profession이
business로 연계될 수 있는) 글쎄...

페이퍼도 못쓰고 있는 나, 어쩌라구...남 페이퍼 읽고
블로그질 하기도 너무 바쁘다. 짬짬히 financially educated
되기 위해 노력을 해야하는데, 멍청하다 보니 게으른게 아닌가 싶다.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열심히 임하는게 세상사는 방식 아니던가!

참고. Kim Kiyosaki는 부동산 재벌 같아 보여서, 그녀의 책은 읽어
보지 않았음. 근데, 궁금한 건 두사람다 세금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가임.
탈세의 방법이 아니라, 세법을 이용해서 소득이 세금 공제가 되는
방법을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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