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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zilch (_)
날 짜 (Date): 2007년 9월 23일 일요일 오전 12시 54분 01초
제 목(Title): 귀찮네

시골에 갈 일도 없고, 집에서 튀김이나 집어 먹으면서 
팬더처럼 놀고 있으니 정말 여러가지가 귀찮다.

"혈액형, 별자리, DiSC, MBTI, 에니어그램, Kingdomality, .."

라는 글을 써서 올릴까 하다가 생각만 하고 귀찮아서 그만 둠.

연휴 시작 전에는 계획이 산더미 같았는데.. 이 상태로 보아서는
결국 한 개도 못 하고 연휴가 끝날 것 같다.

그런데, 이렇게 귀찮음이 많은 인간이 어째서 꿈 속에서는
사서 고생을 하는 거지?
꿈에서도 귀찮아 하면 좀 편하게 자다 깰 수 있으련만.

그제는 비행기 하이재커들과 싸우고 (나중에 하이재킹은 트릭이었다는 것이..),
어제는 꿈 속에서 꿈의 구슬이라는 걸 통해서 미션을 클리어해야
하는데, 그 안에서는 대형 트럭 운전이나 떨거지들의 분쟁을 중재하는 등 
힘든 일들만 하다가 나와야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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