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zilch (_) 날 짜 (Date): 2007년 8월 25일 토요일 오후 09시 23분 29초 제 목(Title): 풍경 PC사랑 표지를 보신 부모님의 난감한 표정. "이거 진짜 컴퓨터 잡지냐?" "사실은 레이디 경향이에요." 휴대폰을 주웠다.. 가 아니라 얻었다. 최초의 휴대폰은 LG 것으로, 4년을 썼었다. 더 쓸 수도 있었지만 착신번호가 표시되지 않아서 바꿨다. 두번째 휴대폰은 삼성 것으로, 역시 4년을 썼다. 이제는 스팸을 삭제하기 위해 메뉴 버튼을 누르면 통화가 연결되어 곤란하다.. 라는 생각이 들 때 3G로 바꾼 지인이 쓰던 전화를 얻었다. 320x240 의 휴대폰은 처음 써보는 것이라, 무슨 사진을 넣을까 하다가 카가미가 포니테일을 하고 부끄러워하는 사진을 넣어 보았다. ... 아무래도 회사에서 직원들에게 이상한 놈 취급을 받을 것 같다. (그들은 코나타의 친구처럼 관대하지 않다) 그래서 무난하게 모씨의 점잖은 사진을 넣었다. 사진이 점잖다곤 해도, 결국은 레이싱 걸이고, 역시 이상한 취급을 받고 있다. (과민반응인가?) 어쩌지.. bliss*라도 깔아야 하나. -- *bliss: XP 깔면 나오는 초록 동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