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feelsg (미쉘린) 날 짜 (Date): 2007년 5월 8일 화요일 오전 10시 58분 56초 제 목(Title): Re: 이번주말. 저는 1.3K도 안되는 돈을 가지고 있지만...아니 오히려 -13K군요 ㅠㅠ 글치만 회사 조만간 관둡니다. 대책 참 없지요? 그래도 우울하진 않아요. 내가 가진 언어사전엔 우울하다는 동사와 명사는 없습니다. 일단 기분이 좀 다운이 되고 뭘 해도 기쁘지 않을땐 저 같은 경우는 몸을 피곤하게 합니다. 그럼 잡생각들이 좀 많이 사라지거든요. 빡빡하게 몸을 만들다 보면 정신이 없어서 다 배부른 소리처럼 들리죠 ^^ 그리고 일부러 밝고 웃긴걸 보고, 듣으려고 노력합니다. 우울할만한덴 아예 가지고 않구요. 영화도 코미디같은것만 보고, 티비도 그렇고, 스포츠에 목메서 열심히 응원하러 다니고 그러죠 요즘은 날씨도 좋으니깐 썬텐하면 또 기분 많이 좋아집니다. 이럴땐 정말 야외 운동이 쵝오입니다. 집에서 수채화니 유화니도 좋지만 일단 나가서 뛰는게 좋던데요. 암 생각없이 만드는게 기분 나쁠땐 젤 효과가 좋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