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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harae (nearwater)
날 짜 (Date): 2006년 5월 17일 수요일 오전 03시 09분 55초
제 목(Title): ...


한참 모든 일을 잘 할때면,

내 가슴 깊은곳에 가라앉힌 가족이란 존재가 꼭 다시 내 삶을 흔들어버리곤한다

오랜기간동안 비커속에 가라앉혔는데 다시 흔들흔들 뿌얘지는 삶...

가족들과의 좋은 관계를 항상 갈망하고 있을때면 언제나 실망과 미움, 분노밖에 
할 수없었고

아주 오랫동안 그리고 마음깊은 곳에서 가족들에게 바라던 걸 다 없애버리려고 
하면 그제서야 부모님은 그럴 수조차 없게 내마음속으로 다가온다.

마음이 아프다.

친구하나는 나보고 마음이 약하다며 자신은 그런 가족들을 무정히 뿌리쳐버렸다고 
한다.  하지만 난 그럴 수가 없었다. 

가족과의 정서적 문제는 내가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는걸 붙잡는 장애물같다.

근데 원래 가족간의 사랑이란게, 서로가 바라는 걸 채워주고 배려해주고 힘들때 
격려해주는 연인간의 사랑과는 다른걸까?

편하니까 배려하지 않고 서로가 갈망하는 것에 무관심한 그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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