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zilch (_) 날 짜 (Date): 2006년 5월 6일 토요일 오후 04시 06분 44초 제 목(Title): 금붕어 지난번에 열대어 키우던 (사실 대부분의 물고기가 피라미로 교체되었던) 수조가 터진 후, 작은 어항으로 바꾸고 금붕어를 키우기 시작했다. 빨간 것 4마리, 눈 튀어나온 검정색 4마리인데, 품종이 다른 것 같은 검정색 2마리는 일찍 숨을 거뒀고, 나머지 6마리+생존하고 있던 열대어 1마리는 씩씩하게 살고 있다. 그 중 1마리의 열대어는 본 척도 안하는 데 반해, 6마리의 금붕어는 사람 아는 체를 하는데, 얼마나 웃기는지.. 아침만 되면 밥 달라고 6마리가 어깨동무를 하고 수면까지 올라와서 제비새끼 모양으로 입을 뻐끔뻐끔거리고, 점심 때 쯤에도 그 앞을 지나가면 또 몰려와서 "사람을 빤히 쳐다보는" 것이다! 그러다 앞에서 물러나서 다른 곳을 보고 있으면 제각기 갈 길을 간다. 물고기 맞나? 귀여운 녀석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