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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deepsky ( )
날 짜 (Date): 2005년 12월 13일 화요일 오후 12시 30분 11초
제 목(Title): 나이



공연 끝내고 내가  안가면 자기도 리셉션에 안가겠다는 옆아줌마덕에

리셉션에 쫓아갔다. 이 아줌마가 자기과 사람을 하나 소개시켜준다.

합창단을 소개시켜줬던 친구의 친구라 전에 인사 나눈 적도 있고

해서, 이곳을 떠난 그 친구 이야기로 대화를 시작했는데, 난

화들짝 놀랄수 밖에 없었다. 내친구의 나이가 몇일 뒤면 만 39살이

되는 거다. 같이 대화를 했던 친구는 38살. 나이가 비슷해서

그들 둘이 친구가 되었다는 설명과 함께~

30대후반이란 나이가 어릴땐 참 멀고도 먼 나이였다.

그나이가 되면, 가정도 있고, 아이들도 학교에 다니고, 사회적으로

자신의 지휘가 확립된 그런 나이. 어른, 중년의 나이인데, 그런

어른들이 내 친구라니 (황망)

점점 나이 개념이 없어지면서 철도 안드는듯하다.

내나이에 해야할 일들을 안하고, 그저 나이만 먹고 있었던 것이다.

내가 나이먹는 걸 모르니, 남들 나이 먹는 것도 모르는 것 같다.

그래서 당신 30대 같아 보여요 (실제 50초반) 이런 말도

정말인것 처럼 천연덕스럽게 말을 하는것 같다. 

종합영양제라도 먹어야지.


@졸업하고픈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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