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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antinuke (승준아빠™)
날 짜 (Date): 2005년 11월 21일 월요일 오후 05시 11분 31초
제 목(Title): 어느덧 아빠소리가 귀에 익숙해지면서



어찌어찌하다가 휘리릭 부랴부랴 결혼하게 되고, 정말 평생 다툴거 미리 
하기라도 할것처럼 아옹다옹 살다가 머가 또 그리 급해서 년년생으로 남매를
떠억 하니 낳고 어느덧 두녀석 합쳐서 나이가 5살이 되고 나니 (3살 2살)
제법 아빠 소리가 귀에 익는다.
납덩이 같은 몸뚱이 질질 끌고 집 앞까지 가서 "아빠 왔지롱~" 하면 우루루 
달려오는 우리 이쁜 꼬맹이들.
큰놈은 이제 "자아"가 좀 형성되었는지 아빠를 소 닭보듯 할때도 있지만,
작은놈은 멀리서 부터 춤을 추며 달려온다. (머 항상은 아니지만)
참 신기하기도 하지.. 어디서 저런 이쁜 것들이 나왔을까(!!! 이런 고슴도치를 
봤나..)
작은 넘은 무슨 짓을 하다가도 노래가 나오면 춤추기에 여념이 없다. (그냥 
춤이라고 표현한다... 먼가 평소에 안하는 동작이기에..)
갑자기 좀 안좋아진 건강때문에 한 석달을 백수생활을 하면서 애들하고 매일 
부대끼며 살다가 직장에 다니기 시작하니 이놈들 얼굴이 아른아른 거린다.
얼렁 웹캠 설치해야지... ^^;;

전처럼 자주 접속하지 못하다가 모처럼 좀 오래 붙어서 게시판도 둘러보고 하니 
낯익은 아이디가 (그 분들은 날 모르겠지만) 아직도 많이 보인다.

어영부영 하루가 가버렸네. 쩝. 빨랑 일 마무리 하고 "아빠 왔지롱~" 하러 
가야지~

모두 항상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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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 is a good thing and no good thing ever dies.
But where the heck is that "hope"?
Sick world.. -.- I am s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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