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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PHALANX (미카엘)
날 짜 (Date): 1996년02월07일(수) 12시14분13초 KST
제 목(Title): 결혼...



결혼이라는게 이렇게 복잡하고, 힘든일인지 몰랐다.

사촌형/누나가 결혼할때는..그냥 줏어듣고, 보기만

했었는데..막상 친형이 결혼한다고하니..왜이리 

절차가 복잡한지..그냥 물 한그릇 떠 놓고, 꽃반지

하나씩 교환하면 안되나??..정말 나도 이런과정을

거쳐야 한다면..그냥 독신으로 살고 싶다. 그렇지

않아도 요금 머리에 쥐가날 정도로 복잡하건만...

어제 벼르고벼르다가 손을 좀 봐 주어야 할 녀석들

에게 선전포고를 하고...흠...이거..4학년에 올라가니

온 세상이 가물가물...에고...나이는 마니 먹었는데..

해 놓은 일은 없고..형 결혼식 끝날때까지는 왕 복잡하고..

으아아아아~~~!. 어디가서 곰처럼 겨울잠이라도 자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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