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valken (:이쁜왕자:) 날 짜 (Date): 2005년 6월 29일 수요일 오후 04시 50분 41초 제 목(Title): 베니건스 꿍쳐놓은 베니건스 프리밀 쿠폰이 6/30 까지라서, 회사 사람들이랑 점심시간에 베니건스에 우루루 몰려갔다. 사이월드에서 뿌린 치킨 샐러드 쿠폰을 챙기고, KTF 카드를 챙겨서 갔다. 베니건스 런치 카드라고 도장 5개 받으면 메뉴 하나 서비스해주는 것까지 남자4, 여자3 이 가서는 타이타닉 스테이크를 프리밀 쿠폰으로 시키고, 추가비용으로 세트 구성. 치킨 샐러드 쿠폰도 사용하고, 23000 짜리 런치 세트를 2개 시켰다. (바베큐 폭립, 치킨&비프 콤보 화이타) 부가세 고려하면 10만원이 넘어갈듯 싶었지만, 역시 쿠폰의힘. 타이타닉 스테이크는 2인분에 근접하고, 바베큐 폭립도 1.5인분은 되니깐, 7명이나 된다고 해도, 배터지게 먹을수 있었다. 런치세트에 딸려 오는 커피는 2잔만 나와야 하지만, 서비스로 7명 모두 마셨구, 빙그레에서 제휴해서 이벤트중인 끌레도르 아이스크림(미니컵 사이즈)도 각각 하나씩 챙겼다. 나올때 빵두 챙겨서 나오고.. 여튼 다 먹고, 쿠폰 제하고, KTF 카드 포인트 차감 받으니 VAT 포함해서도 45000원. 일인당 7000원정도. 베니건스 런치 카드는 도장4개에 보너스 1개를 더 받아서, 다음에 갈때 요리 2개를 선택해서 먹을수 있게 되었다. 계산은 역시나 꿍쳐 놓은 해피머니 상품권으로 결재.. 비록 현금과 동등한 포인트/쿠폰/상품권 을 잔뜩 쓰긴했어도.. 현금은 하나도 안쓰고 먹은셈이다.. 싸게 먹긴했지만, 기분좋게 먹은건 아니었다. 서빙보는 알바들이 영 수준이 아니었다. 포크/나이프 세팅도 한참 뒤에나 해주고, 스푼/앞접시 등은 계속 6개만 가져오는 바람에 한번씩 더 시키게 하는등 뭔가 숙련되지 못한 초보틱한 분위기를 열라 많이 연출했다. 화이타를 시키면 밀전병(또띠아)가 보통 6장 정도 나온다. 반씩 잘라 먹으면 그다지 적다고는 할순 없지만, 그냥 통채로 싸서 먹는편이라 항상 모자르다. 추가로 주문하면 3장 정도 더주고, 다시 주문하면 또 3장 정도 준다. 그런데,, 오늘은 추가로 달라고 하니 2장 더 주고, 한번더 추가로 달라고 하니, 달랑 1장 더줬다. 한번더 추가로 달라고 하니깐, 결국 다 먹어 치울때쯤에서야 가져왔다. -_-! 오늘의 최악은 스테이크였다. 시킨건 미디엄이었는데, 중앙은 미디엄, 주변부는 웰던으로 구워진, 상당히 언밸런스한 스테이크가 나왔다. 저녁때였다면 당장 클레임 걸어서, 새로 달라고 했겠지만, 점심시간인지라 잽싸게 먹고 들가야 하는 압박때문에 그냥 먹기로 했다. 하지만, 맛도 참으로 우울했다. -_-! 여태껏 먹어본 스테이크를 통틀어 worst 1~2위를 달릴만한 수준이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클레임을 걸까도 생각했지만, 7명이 한조각씩 집어 먹으니, 남은게 얼마 없었다. 뼈조각만 가지고 클레임을 걸순 없으니 걍 참아따. 베니건스에 갈때마나 이런일 저런일이 많았는데, 오늘도 역시 기억에 남는 베니건스 방문이 될듯 싶다. "웬 초콜릿? 제가 원했던 건 뻥튀기 쬐끔과 의류예요." "얘야, 왜 또 불평?" -> 자음 19개와 모음 21개를 모두 사용하는 pangram - 이쁜왕자 - - Valken the SEXy THief~~ ^_*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