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deepsky (_햇살_) 날 짜 (Date): 2005년 4월 15일 금요일 오후 12시 14분 04초 제 목(Title): 아이가 생기면... 내게 아이가 생기면 바욜린을 꼭 갈치련다. 오늘로 베토벤 현악 4중주 전곡 연주가 끝났다. 비교적 알려진 6개의 현악 4중주 단체들이 지난 9월부터 연주를 했는데, 베토벤의 교향곡, 협주곡 몇개를 빼곤 익숙치 않았지만, 4명의 연주자들이 보여주는 무언의 화합이 매 공연마다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글타고 베토벤 팬이 된건 아니다) 매 공연마다 느끼는 것인데, 바욜린 소리가 좋다. 1바욜린은 1바욜린대로, 2바욜린은 2바욜린대로 주된 역할이던, 부수적인 역할이던 세세한 소리가 참으로 좋더라... 아이가 바욜린을 쥘만큼 크면, 같이 쓰즈끼 레슨 받으러 다니고, 조금 익숙해지면 내가 반주해서 소품같은것 같이 해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10년뒤에는 이런 일이 가능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