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Diary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deepsky (_햇살_)
날 짜 (Date): 2005년 1월 15일 토요일 오전 08시 26분 00초
제 목(Title): 오델로



사람간의 대화에서 말이 얼마나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지 너무 잘알고, 그렇지만 실수는 그사실을 모르는
것처럼 하만서 남에게 상처도 주고 그로 인해 너무도
미안해 하고 기타 등등...세상사람들이 좋은 말만할수도
없고 말이지.

그런 맥락에서 짜증나는 연극이 있다. 
오델로. 오페라도 있고, 영화도 있고, 드라마도 있지만...
PBS에서 masterpiece in theatre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상당히 멋진 드라마들을 보여준다. 
최근에 녹화를 해서 보고 있는데, 오델로를
보다 너무 짜증이 나서 그만 두었다. 

말장난으로 인해 자신의 부인을 의심하게 되고
결국은 비극적으로 끝나는 것을 알기에 오델로와
데스데모나를 이간질 하던 그 부관의 모습을
참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

오델로 다음으로 한 masterpiece의 제목은 
He knew he was right이고 이또한 남의 말에 넘어가는
남편이 주인공으로 나온다. 말로 이간질 시키는 것이
주변 사람들의 의도는 아니었지만, 그 말로 인해
부인을 끊임 없이 의심하는 남편...

말이란 정말 무서운 거다. 정말 난 대인 기피증일까?


 @혼자서도 잘해요.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