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SenSual (tombabe) 날 짜 (Date): 2004년 7월 15일 목요일 오후 07시 46분 57초 제 목(Title): Re: 30년 후의 나는 무자식이 무팔자라는 건 그야말로 인생의 희노애락이 없다는 뜻입니다. 예전에 친하게지내던 친구들과 이런이야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만약 나중에 나이들어서도 결혼하지 않고 혼자 있다면 어떻게 지내야할까에 대해서요 그렇게 되면 벤츠라도 끌고당겨야된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혼자살면서 벤츠 몰고당기는것보다 부대끼는 지하철을 타더라도 어딘가에서 나를 기다리는 도란도란한 부자식이 있는 삶이 더 행복할꺼라는 답이 나오더군요. 어떠한 처지라도 행복이란 다 나름입니다. 말은 동감합니다. 스테어님 말처럼 삶이란 단 하나의 정답만 있는 사지선다 문제도 아닙니다. 하지만, 무엇이 더 괜찮은 더 행복한 삶이냐는 문제에서는 처자식이 없는 삶보단 처자식이 있는 삶이 더 행복하다라는 것이 정답이라 생각합니다. '보람'감은 처자식을 통해서만 얻어지는 것은 아닌데 스테어님이 나라를 일으켜세우고 세상을 정복하거나 뭔가를 발견하여 전인류를 위해 이바지하는 보람이 아닌 그냥 펑범한 소시민의 한 남자로서 혼자 낭만즐기며 사는 보람은 제가 보기에 처자식을 먹여살리는 다른남자들의 보람 보다는 그다지 대단해 보이지는 않는군여 . 자신의 가정을 지키고 책임지는 남자의 인생은 하나의 나라를 다스리는 임금과도 같은 인생으로 나는 그러한 모든 세상의 남자들을 존경하고 있습니다. 뭐 스테어님의 인생도 행복하시겟조 혼자 자유로의 어딘가 구속되지 않으며 미소녀와의 희노애락을 즐기며 낭만적일 수 있다는 상상은 됩니다 하지만, 그다지 존경스러운 감은 안듭니다. 스테어님에게 이런삶이 정답이다라고 강요하는것이 아닙니다. 단지 내 생각을 이야기하는것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