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terzeron (microkid) 날 짜 (Date): 2004년 6월 10일 목요일 오전 10시 06분 30초 제 목(Title): Re: 사강 란다우 일기토 키즈에서 논쟁하다보면 상대가 하는 욕이 자동으로 차단되어 들리지않고 보이지않는 신공이 생기던데요. 게다가 덤으로 입도 험해지더군요. ^^ 그래서 늘 조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욕이 오고가는 수준의 논쟁이 되면 토론의 본래 의도에서는 벗어나게 되어서 결국 아무 의미없는(욕을 통한 배설의 쾌감말고는) 행위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다반사죠. 란다우님과 사강님의 논쟁도 결국 두 분이 왜 싸우시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관심을 안 가지게 되었고, 한쪽이 말싸움에서 압도적으로 이기거나, 귀찮아서 포기하는 방법 이외에는 논쟁의 결말(논의의 결론말고)을 맺기 힘들게 보이네요. --- 어떤 성취가, 어떤 조롱이, 또는 어떤 고뇌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 나는 모른다. 나는 아무 것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아직 과거의 경이로운 기적의 시대가 영원히 과거의 것이 되어 버리지는 않았다는 사실을 굳게 믿고 있다. - Stanislaw Le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