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loop (난 루우프) 날 짜 (Date): 1996년01월31일(수) 01시16분28초 KST 제 목(Title): 조금전에 친구와 톡을 했다. 그 친구와의 한밤의 톡이라서 그런지 조금은 침울한 기분이 들었다. 비록 같은 나이, 학번이지만.. 사람들을 보다보면 나와 같은 나이 같은 학번의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안든다. 그렇다고 내가 더 나이가 많게 느껴지거나, 적게 느껴지는 것은 아니다. 그냥, 아무런 나이에 대해 생각을 하지 않고 이야기를 한다. 그러다보면, 난 어느덧 나이든 아저씨와 같은 상태가되버려서 톡이 끝나는 경우가 종종있다. 물론 내가 그렇게 하려고 한건 아니지만, 생활에 대해서 야기하다보면. 그렇게 돌아가버리는데 어떻해. 그렇다고, 안 그러면 내가 사는 삶은 이야기하는게 아니고. 항상 그렇다. 이야기하다보면 친구가 먼저나간다. 내가 뭔가를 질책했기때문일텐데.. 뭔가 꾸중을 했기때문일텐데... 그건 나에게 조그만 말로 속삭여야했던 말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매일 매일 하지만, 잘 안 지켜진다. 자꾸 그러면 안되는데... 더 늦기전에 고쳐야겠다..... ##############################################################################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