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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JENY (제니)
날 짜 (Date): 1996년01월17일(수) 13시42분19초 KST
제 목(Title): 울었다... 또 울었다...



  
 요즘 몸이 피곤한지 자꾸 입안이 헌다. 밥도 먹을수가 없고.. 그냥 짜증만 난다..

 저녁늦게 학원에서 돌아오는데, 치통까지....  입을 벌릴수가 없었다....

 문을 들어서는데 입을 꼭 다물고 눈물만 뚝뚝흘렸다..  엄마를 보고는 갑자기 엉엉

소리내어 엄마가슴에 폭 안겨서 울었다.. 영문도 모르시고 날 안아주며 토닥거려주시

던 울엄마...

 입이 아픈걸 아시고는 그 다음날 아침 잣죽을 만들어 내 방으로 가지고 오셨다..

 이번엔 엄마의 사랑이 너무 고마워서 울었다...

 이런 엄마와 난 잠시 떠나있어야 하는것이 너무 서러워서 울었다.. 

 잘 살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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