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boribat () 날 짜 (Date): 1996년01월12일(금) 03시53분06초 KST 제 목(Title): 좀 졸리네.. 오랫만에 키즈에 들어와 어나니랑 여기 저기 보드의 낯익은 사람 글들을 읽었다. 시간이 4시간이나 흐른채로 말이지..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글들에 관심을 가지면서.. 키즈에선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많은 시간을 여기서 보내고 그냥 나가기가 뭣해서 자판을 두드린다. 내 안에선 많은 말들이 넘쳐 나는데 그걸 어떻게 잘 드러내야 하는지 모르겠다. 세상은 내 머리속에서만 돌아 가고 있는 것을 느낀다. 그렇다고 그 머릿속의 세상대로 내가 행동하고 있는 것도 아니다. 머릿속 세상은 그대로 어리석은 미명에 있고 내 행동은 주춤거리고 있다. 무엇을 주저하는가? 나라고 하긴 맘에 들지 않아 부르는 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