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Cherry (#강은서#) 날 짜 (Date): 1996년01월09일(화) 09시14분15초 KST 제 목(Title): 언젠가 열한자리 숫자를 눌러야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을 좋아했던 적이 있다. 그가 한국에 온다. 첨엔 안만날 거라고 . 더이상은 그를 볼 이유가 없으니까. 그렇게 생각했는데 오늘 아침 세수를 하다가 문득 그가 만나고 싶어졌다. 그러더니 이젠 그가 보고 싶다.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생각이라는 게 이렇게 엉뚱해서 한번 시작하면 멋대로 가지를 치고 자라나서 항상 날 당황시킨다. 아니다. 아마 오늘 햇살이 너무 좋아서.. 그래 그래서 그런 걸 거다. 마르지않는 샘 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