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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simbo (웍킹난로!!)
날 짜 (Date): 1996년01월08일(월) 11시47분31초 KST
제 목(Title): 정말 겨울이네


오늘 모처럼 핵교가 가고싶어져서 집을 나섰다. 문을 여는 순간 파란 하늘이

눈에 띄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파란 하늘이었다. 요 며칠 서울은 눈오고 
(비)오고 칙칙한 날씨였다. 그래서 맘도 우울하고 그랬었는디.

현관앞을 나서서 걸어가는데 찬바람이 내 볼따구니를 스치고 지나갔다.

참 상쾌하고 진짜 겨울 같아서 좋았다. 난 겨울을 좋아하거든..

오랜만에 맞는 겨울 날씨여서..기분이 좋아있었는데.. 학교 갈려면 버스를 퓜侮市� 
타야하는데. 그 얄미운 버스가 안오는고다..으악.. 난 나의 저축해둔 피하지방을 
믿었는데.. 내 인내에도 한계가 있지.. 오늘 같이 추운낱治보� 45분이나 
기다렸다.. 열오르는 심뽀!!! 으악~~ 아무리 겨울이 좋다지만 체감온도

영하16도라는데.. 내가 믿던 피하지방으로도 도저히 안되는거 있지.
그래서 이심뽀시내 한복판에서 동태 될뻔했다..

그래도 겨울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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