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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poet (꽉꽉&태영)
날 짜 (Date): 1995년12월03일(일) 22시22분18초 KST
제 목(Title): ..솔직함..



나는 내 마음에게 솔직한가?

나는 사람들에게 솔직한가?

솔직함이란 버려야 할 미덕이라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솔직함이란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다.

가식과 거짓. 사실이란 혹시 완벽한 거짓말은 아닐까.

..

사람이 되어, 완벽할 수 없음을 알 땐, 완벽함을 포기하고 사는 것이 나을까,

그래도 완벽하도록 노력하며 사는 것이 나을까. 모든 사람에게 다 적절하게

대하기는 무척이나 힘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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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졌던 것은 항상 잃어버리기 마련이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삶, 사물이
아니라 사람이라고 해도 마찬가지.. 소유하려는 욕망에서 모든 아픔이 시작된다는
것을 항상 잊어버리고 살았다. 이젠 모두 버리고 살 생각이다.   - 시인(tyKw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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