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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skylike (꿈꾸는아이)
날 짜 (Date): 1995년11월28일(화) 23시53분27초 KST
제 목(Title): 허탈한 맘.....



내가 통신에서 만났던 사람들은 모두 좋은 사람들이라고

굳게 믿었다.

아니 좋은 사람들임에 틀림이 없다.

내가 먼저 연락을 안하니깐 자연스레 연락이 끊어져 버린 것 뿐인데...

왜 이렇게 맘이 허탈한지 모르겠다.

지금이라도 내가 먼저 연락을 하면, 전에 알던 사람들과

다시 얘기를 나눌 수 있을 것이다.

근데, 왜 그게 안되는 걸까.....

첨에 아이디를 바꿨을 때는 아무도 모르는...처음으로 다시

되돌아가고픈 맘도 있었다.

하지만, 그냥 혼자라고 생각하니깐...왠지 모를 서글픔이 밀려든다.








                             하늘을 꿈꾸는 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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