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clara (함아야요) 날 짜 (Date): 1995년11월27일(월) 10시47분07초 KST 제 목(Title): 밤새 앓았 몸이 많이 쇠약해져있다는 느낌뿐이다.. 우스게소리로 나이들어 그렇다고 말은하지만..어쩐지 난 보이지 않은 가운데 마니 약해져있는것 같다. 이놈의 감기란놈은 왜이리도 지독한지 며칠 약을 먹어두 소용이 없더니 어젠 밤새 땀흘리며 앓다가 잠도 제대로 못잔것 같다. 이럴땐 따뜻한 손길이 제일 그립다. 어릴때 배가 아프면 따뜻한 아랫목에서 할머니의 따뜻한 손길로 배를 쓰다듬어 주곤 했었은데..그러면 약을 먹지않아도 씻은듯 나았던 기억들.. 제몸 하나 가누지 못하는 이 칠칠마즌 애를 누가 댈꾸 살지 심히 걱정이다.. 요즘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너무 약해져 있는 내모습이 날 더욱 초라하게 만들고 괴롭게한다. o__o o__o -------------------------------- o..o 함~아~ 야~ 요~ ^..^ 받아서 채워지는 가슴보다.. (______) (______) 주어서 비워지는 가슴으로.. -**- -**- 사랑하는 내가 되자..... ----------------------------------------------- khhan@venus.etri.re.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