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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Brookie (파리애마)
날 짜 (Date): 1995년11월07일(화) 22시04분29초 KST
제 목(Title): 오늘 일기





패서님과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인사동에 내가 잘가는 산채비빔밥집으로 물론 비빔밥을 먹으러 갔지.

밥맛이 없어서 1/3 정도 남기고 감기약 먹었다.. 이누무 감기.. 아직도 골치꺼리..

그리고, '싼타페'라는 까페로 갔다.

패서님은 연신.. 참  특이한 곳이네여..   :)


그런데, 패서님의  정신연령이 높아서인지(?), 내 정신연령이 낮아서인지,

아님 내가 지금 제정신이 아니어서 그런지..

패서님이  오빠뻘로 보이는거라.. (음.. 그럼 내가 영계?  :P  )


하여튼.. 패서님은 내가 아주 재미없게 말해서 따분한 저녁을 보냈을꺼다.

그런데.. 어쩌리.. 내 몸이 내 몸이 아닌데.. 불감증이라구나 할까..

웃어도 내 목소리로 웃는거 같지 않고, 계속  코만 훌쩍거리고..  :(


에구.. 잠이나 자자..


오늘 일기.. 끄읕~!




----  파리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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