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solman (컨트롤) 날 짜 (Date): 1995년11월03일(금) 12시50분43초 KST 제 목(Title): 점심식사후의 커피한잔 식사후에 커피한잔을 했는데 음악이 나오고 분위기있는 음악이었는데 제목을 몰라. 근데 갑자기 캐롤이 나오는거야 옆 테이블에서 차를 마시던 목소리 큰 이름모를 친구가 이러더군. 난 이 캐롤만 들으면 눈물이 나와 라고... 추운데... 음악도 날 춥게 해. 결국 난 잊겠다고 한 그녀에게 편지를 썼다. 후~ 난 왜이렇게 의지가 약한가? 혼자사는 삶에 익숫해져 있으면서도 사람을 그리워 하게 됨은 왜일까... 추운날 마음이 무지 추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