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Death ( 몽 쉐 르) 날 짜 (Date): 1995년10월29일(일) 15시43분00초 KST 제 목(Title): 내일이 오면... 한숨 돌리게 되겠지.. 다른사람들 보다 하루 일찍 시험을 보게 되었다. 내일... 두과목 모두 범위까지 대충 보구.. 머리아파서.. 잘 들어오지도 않고 해서.. 나왔다. 아.. 바깥은 이리도 밝고 쾌청한대 내 머리속은 잘 정리가 되지 않는다. 너무 복잡.. 정리좀 해야지.. 아공... 정말 서울갈때 책을 들고 올라 가야 할 것 같다. 내려오는 날 바로 또 시험을 봐야 할지도 모르게 생겼다.. 아구... :( 자신의 일이 관련된 것이면 무한히 양보를 하지 않는 누구를 보면서.. 아주 철저히 몰아 세우는 누구.. 후후.. 내가 보기는 그럴 만한 이유도 없는 것 같던데.. 후후.. 갑자기 이 사회의 단면을 본거 같아.. 얼굴이 화끈 거린다. 씁쓸하기도 하고... 쩝... 이제 가야 겠다. 몽 쉘 통 통 �짰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