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kaiphy (화이트) 날 짜 (Date): 1995년10월15일(일) 00시30분34초 KST 제 목(Title): 그래...웃고 싶다... 난..이미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걱정하고 있다고... 남은 나를 걱정하고 나는 정작 다른 사람을 걱정하고..후훗... 모 이런 우스운 일이 다 있어~ 세상이 왜 이모양이야~ 왜 이누무 세상은..날 가만두지 않는거야.. 아니..왜..왜...그를 가만두지 않는거야~ 후...... 그래도..또 내일은 해가 뜬다고 했지.. 여전히 시원한 바람도 불고.. 여전히 따스한 햇살도 있을테지... 웃자~ 그래.. 날 위하는 사람들..나 웃고 살거랴~ 바보야~ 나 때문에 울지 마~ 나? 난..이렇게 꿋꿋하자나~ 난..내가 생각해도 너무 이기적이거든.. 난...정말 잔인할정도로 꿋꿋해... 걱정하지마라... 나~ 웃고 살테야 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