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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guest (트리스탄)
날 짜 (Date): 1995년10월11일(수) 14시51분40초 KST
제 목(Title): 실험



 하는 동안 너무 바보같았다. 머리는 텅비었었구 엉뚱한 장치만 해다 놓고 결국은 
다 못끝내고 관뒀다. 
 한번은 내 실수로 엉뚱한 장치 해서 다시하고 또 한번은 파트너 실수로 잘못하고 
서로 얼굴만 붉히다가 끝냈다. 
 지금도 얼굴이 벌것다. 너무 속상하다. 
 
 아침에는 렌즈가 찢어졌다. 멀쩡하던 새 렌즈가... 
 가지고 갔다. 혹시나 바궈줄까 해서 . 근데. 너무 오래되서 안돼ㄴ단다. (한달이 
오랜가 보다) 막상 가지고 가려니까 너무 속보여소 관둘까 했는데 막상 그런 말 
들으니 더 우기고 싶었지만 아까 에틸알콜이 직통으로 내 코를 통과ㅎ랬었기 
때문에 머리가 아파서 도저히 그럴수가 없었다.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배웠는데 
스물응犬� 되도 역시 맘대로 안ㄱ되는 것 같다. 

 내일은 편집부 모임이 있는 날이다 원고 하나 작성해 가야 하는데....

 참 그리도 오늘 책도 잊어버리고 (그건 찾으면 된다... 근데 강의동까지 어찌 
가나....) 공부하려고 가져온 책은 친구가 복사한다고 가져가서 감감 무소삳,,, 
뭐가지고 공부하난....

 내일도 오늘 같다면... 안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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