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WU ] in KIDS 글 쓴 이(By): foobar (현 승석) 날 짜 (Date): 1998년 7월 24일 금요일 오전 02시 26분 44초 제 목(Title): Re: 시카고에서 일주일을.. 위에서 파치노님이 올려준 곳중에 House of Blues 는 가지마세요. 이름만 불르스를 표방하고 불르스가수가 등장도 하지만 불르스 분위기가 안나는 곳입니다. 불르스는 B.L.U.E.S. 바로 건너편에 있는 Kingston Mines 가 좋습니다. 시카고 업타운에 있는 곳중에서 그나마 블르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몇안되는 곳입니다. 새벽 4시까지인가 합니다. 진짜 불르스 분위기는 New Checkerboard Lounge (423 East 43rd)에 가면 느낄수 있는데 남쪽에 있기때문에 주변이 좀 위험합니다. 평소 가볼 생각도 못해보다가 우연한 기회에 서디옹아를 비롯해서 몇몇이 가본적이 있었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재즈의 경우 한 때 알 카포네가 경영했다는 Green Mill Lounge (4802 N. Broadway) 도 좋습니다. 이곳은 다양한 장르의 재즈가 등장합니다. Bulls (1916 N. Lincoln Park West) 도 좋은 재즈를 들려줬던 기억이있구요. 대부분의 불르스나 재즈바의 경우 연주가 저녁 9시가 지나서야 시작합니다. 그리고 커버차지가 있구요. 이건 장소와 등장하는 가수 혹은 요일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5~$12 잡으면 됨). 어떤 공연을 하는지는 카페등지에 널려있는 무가지를 살펴보면 됩니다. 푸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