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WU ] in KIDS 글 쓴 이(By): lampjin () 날 짜 (Date): 2008년 12월 07일 (일) 오후 02시 38분 25초 제 목(Title): Re: 눈, 시카고 몇달 - 최소한 반년은 된 것 같은데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 - 전에 어나니 보드에서 누군가가 chicago/davis에 있는 cafe mozart를 대며 최고의 에스프레소를 파는 곳이라 극찬한 적이 있었지요. 눈 + 알콜 하니까 갑자기 그때 생각이 나서 저도 끄적 하는겁니다. 제가 사는 곳은 BOA 옆 - 그러니까 La salle bank가 BOA에 합병되어버려서 chicago ave.에 있던 la salle bank가 boa가 되어버렸답니다. - 이라 가끔 셔틀타러 가거나 아님 날 좋은 봄가을날 학교갈때 cafe mozart에 들리곤 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 바닐라 라떼인데, 시간이 지나도 절대 죽지 않는 거품은 왕입니다. -_- 사실 시카고길엔 유혹이 너무 많아서 ... peet's coffee도 있고, 항상 whole foods에 들리고 싶은 유혹을 참기도 힘들고 - 들리면 별 필요없는 치즈나 초콜렛, 와인 따위를 꼭 사게 됨! - 조금만 벗어나면 chipotle도 있죠, 여름엔 버블티 파는 joyee's lee도 있죠, jamba juice도 있고.. 아.. 아무튼 안되요. -_- 어쩌다가 이런 이야기를... 음... -_- 그냥 사족이에요. 또 누군가 '실수로' 이곳에 들어와 이 글을 읽으면, 이 먼곳에서 - 참고로 northwestern univ. (북서대) 는 시카고 서버브에 있어요. 시카고 다운타운에 medical/law school이 있긴 하지만 - '아직도' 키즈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게 되겠죠. -_- |